맥북 프로 16인치 신형의 발표일은 9월 차기 아이폰 애플 워치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수율이 낮은 미니 LED가 문제를 일으킨다면 10월로 연기될 가능성은 배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자인과 성능이 크게 개선되며 M1X칩이 장착됩니다.
M2가 아닌 M1X
지난 WWDC 키노트 메타태그에는 애플이 직접 M1X라는 키워드를 노출했습니다. CPU 코어는 12, GPU는 32 Core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개선된 뉴럴 엔진까지 M1보다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밝기와 명암비의 큰 개선이 이루어지는 미니 LED 가 아이패드에 탑재된 만큼 맥북프로에서도 채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맥북 프로의 실망 포인트 중 하나인 720p 웹캠은 사운드 마이크에 비해서 성능이 상당히 떨어졌던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맥에서 1080p 웹캠을 채택한 것처럼 이번 맥북프로에서도 변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16인치 CPU 12 Core / GPU 32 Core
- 14인치 CPU 10 Core / GPU 16 Core
- 미니 LED
- 1080p웹캠
디자인
블룸버그 마크거만과 애널리스트 밍치 궈는 올해 새롭게 디자인된 맥북 프로가 출시될 것이라는 공통적인 주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아이폰 12, 아이패드 프로 5세대처럼 각지고 날렵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베젤이 더 얇아지며 하단부에 MacBook 로고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최근 나인 투 파이브 맥에서 터치 바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의 DSCC의 보고서를 인용해 물리적 키로 대체될 것으로 보면서 출시 후 4년이 지난 시점에서 호불호가 갈리던 터치 바의 삭제를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얇아진 베젤
- 터치바 삭제
- 맥세이프 부활
- 확장성 개선
M2칩 맥북에어
M1X는 맥북프로에 적용이 되며 M2는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맥북에어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M1X는 고성능 프로세서를 말하며, M2는 M1을 발전시킨 저전력 고효율 CPU의 네이밍이 될 예정입니다. 맥북에어 M2는 24인치 뉴 아이맥을 닮은 디자인으로 적용되며, 다채로운 색상까지 적용되어 더욱 캐주얼하고 폭넓은 소비자에게 구매욕구를 끌어당길 전망입니다.
- 맥북프로 : M1X - 고성능
- 맥북에어 : M2 - 저전력, 고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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