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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99일째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모두가 원하는 백신

by 브런치이너프 2021. 6. 4.

 

우리나라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99일째다. 100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돌아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예약을 폭증하고 있다. 잔여 백신 접종 예약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불신 여론도 수그러들었다. 정부가 강조해왔던 안정성을 믿었고, 접종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다.

 

 

정부 발표대로 4일까지 2분기에 공급될 물량인 아스트라제네카 724만회분을 받게 된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700만 회 중에 260 만회분을 남겨두고 있고, 역시 6월 중에 순차적으로 공급받을 예정이다. 

 

 

정부의 1400만명 접종 목표에 가장 우려되었던 부분은 60세 이상 접종 예약률이었지만, 2일까지 77%로 목표치인 80%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초만해도 분위기는 암울했다. 백신 수급은 불안정했고, 접종률 또한 낮았다. 인구 대비 1% 접종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부의 목표였던 4월 300만 명, 6월 1200만 명은 어림도 없어 보였고, 희귀 혈전 놀란으로 60대 미만 접종이 4월에는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분위기가 반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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