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은 미국 전역과 전 세계 6 대륙에 걸쳐 글로벌 노선을 다루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더불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항공사로 세계 최대 항공사 연합인 스타 얼라인언스 초창기 창립 기업입니다. 목표주가는 단기적으로 60달러, 장기적으로 80달러까지 예상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가장 최우선 과제는 수익성 개선 여부입니다. 이에 가장 큰 카드를 쥐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코로나 종식이 되냐입니다. 개선점을 보이며 코로나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이제는 델타 바이러스까지 겹치며 다시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 모두 안 좋아졌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일일 현금 소모액이 1900만 달러로 개선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회사의 높은 현금 치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지 않은 내용과 달리 경영진은 2022년에서 2023년에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승객수가 코로나 이전의 50% 수준까지만 회복되더라도 회사의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시총 3위를 기록하며 최근 300여대의 비행기를 추가 구매하였습니다. 전 세계 바이러스 공포 심리와는 다르게 더욱 항공기 규모를 늘려가며 앞으로 있을 코로나 종식에 대비한 경영진에 선택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는 언젠가는 끝나기는 하지만 그 종착점이 언제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런 심리가 주가에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직전 100달러에 육박했던 가격대를 생각하면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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