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은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바닥을 치고 천천히 우상향 하며 올라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회복되었어야 될 크루즈 산업은 델타 바이러스로 인해 회복되지 못하며 오히려 하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론 직전 고점인 5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카니발 주가 전망
카니발은 크루즈 산업군 내 가장 큰 규모입니다. 많은 선박과 높은 고객의 충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험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반영하고 있지만, 사실상 여행산업군 내 크루즈 선에서는 가장 매력 있는 주식입니다. 매출이 없는 상태지만 2021년을 버텨낼 유동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요소를 제외하고는 매력적인 주식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거나 잠잠해지는 시점에서는 사람들의 보복 소비 심리로 여행을 주를 이룰 것이고, 각 국가들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 신접 종자 대상으로 격리 없이 여행을 장려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엔 조정과 하락이 진행될 수 있으나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를 넘어서는 때에는 지금이 최저점이다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장기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직전 고점인 50달러를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카니발 주가 현재 상황
카니발 차트 주가는 작년 최저점 7.8달러에서 22.8달러까지 올라왔고, 코로나 직전 51달러에서 50%도 회복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완전한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지만 느리게 정배열 상태를 맞이하며 조금씩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카니발 7월 4일 코로나 직후 처음으로 크루즈 운항을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말엔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1분기가 되면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니발 위험요인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위험요인입니다.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 위험요인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비용절감에 대한 지표 제시가 없고 손익분기점에 대한 언급도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크루즈 사업의 대부분의 매출은 티켓 판매에서 나옵니다. 크루즈 여행에 대한 수요는 3분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티켓 예약을 받고 있지만 본격적인 여행은 9월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크루즈선 운항 재개 수요를 고려해도 가치평가가 높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영업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크루즈선 기업들의 주가를 상당히 상승시킨 상황이며, 영업 재개를 반영해도 높은 밸류에이션은 투자매력을 떨어뜨린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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