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T의 글로벌 순위로는 ASE, Amkor, JCET 순으로 경쟁력을 보이고 있으나, 현재 성장하는 파운드리 업체에서 패키징 분야까지 잠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메모리 패키징 영역에서 네패스, 테스나, 엘비세미콘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OAST는 누가 주도하나?
글로벌 시장 Top3 OSAT 업체는 대만의 ASE, 미국의 Amkor, 중국의 JCET이며 이 기업들은 메모리보다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을 주로 처리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 OSAT 업체로는 테스나, SFA반도체, 네패스, 하나마이크론, 윈팩, 엘비세미콘 국내 기업은 종합적 기능이 아닌 공정별로 특화되어 있다. 특히 지금 산업이 확대되고 기대감이 커지는 파운드리인 비메모리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ASE - 22.5%
- Amkor - 20%
- JCET - 14.5%
- SPIL - 13.3%
국내 파운드리 OSAT 현황
국내 OSAT 산업은 과거 메모리 위주 사업을 구성했을 때는 수익성이 낮았지만, 파운드리 위주 사업으로 성장하면서 삼성전자와 함께 성장해갈 시장으로 이제 열리기 시작하고 있다. 네패스 테스나, 엘비세미콘을 주축으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파운드리에서는 이제 시작하는 만큼 기업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아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2위 업체는 Amkor를 파운드리 협력사로 가져갔으며 이에 국내 반도체 협력사들의 삼성전자와의 파운드리 패키징 협력을 가져가는 것에 투자자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 네패스
- 테스나
- 엘비세미콘
- 하나마이크론
- SFA 반도체
삼성전자의 OSAT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 업체는 네패스, 네패스 아크, 테스나, 엘비세미콘 입니다. 네패스, 네패스아크는 같은 그룹사로 테스트, 패키징 외주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패스는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작업을 진행하고 성장동력으론 PMIC FO0 PiP패키징 제품이 있습니다. 네패스 아크는 테스트 외주 작업이 주요 매출원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PMIC, DDI ㅔㅌ스트이며 2021년부터 AP, RF칩 테스트 매출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테스나는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 업체이며 CIS, AP 제품 웨이퍼 테스트 비중이 약 80%입니다. CIS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되고, AP는 스마트폰의 CPU입니다. 테스나의 매출 구성을 보면 스마트폰 시장 업황에 매우 민감한 편입니다. 엘비세미콘은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패키징을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주력 매출원은 DDI, PMIC 제품이고, 2021년부터 AP, CIS 제품 테스트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DDI는 디스플레이 구동에 사용되고 PMIC도 스마트폰 전력 제어에 사용되므로, 테스나와 마찬가지로 엘비세미콘 실적은 스마트폰 시장 업황에 민감한 편입니다. 국내 OSAT 업체들의 매출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ㅅ시장 업황에 크게 영향을 받아 실적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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